김영대 배우 연기 진짜 대단했어요.

‘친애하는 X’ 윤준서 김영대 배우 연기 진짜 대단했어요.
백아진과 재오 재회 장면에서
진짜 웃음 터진 게 실제 웃음이었다니…
현장 분위기가 얼마나 재미있었을지 상상되더라고요.
김영대 배우 말처럼 그 웃음 속에
준서의 복합적인 감정까지 담겨 있어서 더 몰입이 됐던 것 같아요.
준서가 아진을 지켜보면서 눈빛으로만 얘기하는 장면들
눈 충혈될 정도로 감정을 다 쏟아부은 게 느껴져서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숨죽이게 만들었어요.
특히 CCTV 보고 “망했다” 하던 순간
그 심리적 긴장감과 혼란이 화면에 그대로 전달되니까 정말 소름 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