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아진이는 재오에게는 말을 더욱 더 스스럼없이 했어요. 아마도 본인입장에서 가장 편했던 것 같았어요
아진은 위험하다면서 말리는 준서 대신 재오에게 연락합니다.
재오는 고민도 없이 곧장 돕겠다고 나섭니다.
"재오야, 너는 나한테 왜 그렇게까지 해?
그거 이상해, 이해가 안 돼"
"나는 그냥 네 옆에 있는 게 좋아.
너 원하는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 있도록 도울 때마다
내가 얼마나 쓸모있는 놈처럼 느껴지는지 모르지?
그러니까 백아진, 얼마든지 나 이용해"
그러고 보면 아진은 재오랑 함께 있을때 가장 행복해 보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