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가 아진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고 좋아해줬잖아요. 이 장면이 바로 그 시작점이 아니었나 싶네요. 재오가 죽는 장면을 보고 나서, 예전 재오와 아진 장면을 다시 복기 해 봤는데요. 왠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애잔한 남조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도 자신의 마지막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바쳤더니 재오로썬 그것도 좋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