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준이 강한들한테 다가가서 입 맞추는 그 장면 진짜 숨멎이었어요 특히 강한들이 전남편한테 확실히 정리하고 돌아선 것도 통쾌했고 노기준이 "이대로도 좋아요"라고 말할 때, 진짜 그 말이 왜 그렇게 따뜻하게 들리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