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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극 드라마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도 재미있네요.
한석규 배우도 오랜만에 봐서 좋구요.
딸도 아빠처럼 프로파일링하는거 같아요.
부모들이 딸을 믿지 않아서 사건이 계속ㅇ꼬이는 느낌이네요.
선생님은 어떤 사연이 있는건지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