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최영민을 죽인 범인

 

 

최영민이 죽던 때에, 하빈이 최영민의 말에 충격 받고 밖으로 나갔죠. 그때 영민은 하빈이 자신에게 저지른 만행에 화를 내며 태수와 통화를 합니다. 

즉 이것은 묶여 있던 그의 손과 발을 누군가가 풀어 줬다는 것이 됩니다. 누굴까요? 아마도 김성희일 듯합니다. 

정말로 신고를 할까봐, 그렇게 되면 준태가 위험해지니까 겁이나서 신고 하려는 그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생각되어서 설득하려고 갔는데 묶여있는 것을 보고 풀어주고 사정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그를 정말로 죽인것이죠. 

 

 또 다른 이유는 돈가방인 것 같아요. 영민이 돈가방을 어디인가  숨겨놓고 그것을 성희는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과거에 영민이 하빈을 만나 돈 가방을 찾으려는데 유독 돈가방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았어요.

 

이미 하빈에게 가격을 당했었고, 묶여있었기 때문에 힘이 좀빠진 그를 여자인 그녀가 평상시와는 다르게 제압할 수 있었던 거죠.

 

 저만의 추론입니다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