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영화같은 화면으로 매번 화제 최종 1화 남겨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영화같은 화면으로 매번 화제 최종 1화 남겨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친자’의 등장인물들이 사는 세계에는 꼭 낮이 없는 것 같네요

 사건이 벌어지는 때는 늘 밤이고 가장 어두운 곳은 주인공 부녀가 사는 집이죠

 집인데 밖보다 어둡다는 사실... 벽도 바닥도 가구도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였죠 

드라마의 이런 분위기는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국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촬영 감독과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영국의 서늘하고 차갑고 뿌연 느낌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해서 이렇게 연출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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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기쁜기린G117001
    아버지와 아래 긴장감이 어떻게  해소될지 많이 궁금합니다
  • 심쿵하는앵무새L126724
    정말로 영화를 보여 주는 것 같다 느꼈어요
  • 편안한키위M127350
    오 맞아요 항상 집안은 어두컴컴...
  • 뛰어난하마J217929
    벌써 최종화라니ㅠㅠㅠ
    으아 너무나도 아쉬워요ㅠㅠㅠㅠ
  •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오 미장센이 참 독특하다 싶었는데 참고 삼으신 영화가 있군요
    냉전 시대 배경 영화라니 뭔가 안 봤지만 알 것 같기도 하고... 흥미로운 기사네요.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서늘하고 차갑고 뿌연 연기 같은 느낌이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 김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