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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자’의 등장인물들이 사는 세계에는 꼭 낮이 없는 것 같네요
사건이 벌어지는 때는 늘 밤이고 가장 어두운 곳은 주인공 부녀가 사는 집이죠
집인데 밖보다 어둡다는 사실... 벽도 바닥도 가구도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였죠
드라마의 이런 분위기는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국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촬영 감독과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영국의 서늘하고 차갑고 뿌연 느낌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해서 이렇게 연출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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