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님의 연애 스타일을 요목조목 알수 있어 좋네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박지현님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박지현은 "학창 시절 저를 소개해 달라고 하는 여자 친구들이 많았어요. 제가 괜찮다는 소문이 좀 났던 모양인데, 괜히 일부러 거리를 두고 비싼 척을 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그게 후회돼요"라고 밝혔어요.
이에 이상민은 박지현을 향해 "사람들이 본인에 대해 순진하다고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박지현은 "완전히 안 순진한 건 아니지만, 낯을 가리다 보니 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말을 잘 안 해요. 그래서 저를 어눌하게 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를 순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도 할 건 해봤어요"라고 돌연 솔직한 발언을 했어요.
이에 탁재훈님과 김준호님이 "결혼도 해봤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박지현님은 당황하며 "결혼은 안 해봤다"라고 답했어요.
이어 "저도 사랑을 해봤다. 뽀뽀도 안 해봤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래도 사랑은 해봤다"라고 덧붙이며, "노래할 때 감정이 중요한데, 경험이 있어야 감정 표현이 더 잘된다. 그래서 생각보다 사랑 노래를 잘 부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어요.
또한 최장 연애 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꽤 길게 만난다"라고 답하며, "그동안 만난 사람은 열 명까지는 안 된다"라고 밝혔어요.
이에 김준호님이 "많이 만난 것"이라며 장난을 치자, 박지현님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어요.
솔직한 발언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박지현님! 이번 방송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