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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님 생각지 못했는데 사회를 잘보더라구요
살린남에서 갑자기 시작된 버스킹에
게릴라 데이트 처럼 꾸며서 관객들과 만나는데요
민준님이 너무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사회를 잘 보더라구요
진행 쪽으로 나가도 될듯 하네요
민준님이라고 생각해 놓고 게시판에서 진욱님이란 이름보고 ㅎㅎ 진욱님이라 했네요
수정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