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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꿈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엄마
그리고 엄마보다도 더 긴밀한 외할머니
많은 생각을 담아 부른 유진님만의 모란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가족을 생각하다 보면 노래가 더 과해질수가 있는데
조절도 잘 한 것 같아요
언제 봐도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