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방] 박서진 등장한 KBS 살림남2 시청률 6.8%의 의미

지난 토요일에 방영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74회가 시청률 급상승을 보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네요

 박서진 가수가 첫등장한 330회부터 시청률은 바로 직전 329회 3.2%보다 1% 높은 4.2%로 멋지게 출발한 이후, 꾸준히 고공행진하여 6.9%까지 고점을 찍었지만 그 이후 하락하기 시작하여 5%대에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다가 드디어 지난 374회에서 6.8%로 급상승했다고 해요

제작진 입장에서는 갑자기 급상승한 시청률이 다소 당황스러울 듯한데 왜냐하면 그 동안 제작진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청춘남녀 캠핑 등 온갖 이벤트를 하였지만 시청률은 답보상태이거나 오히려 하락했는데, 374회에서는 특별한 에피소드 없이 심신이 지친 박서진 가수가 본가 삼천포에 가서 가족과 지내는 평범한 일상이 방영되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을텐데, 시청률이 373회 5.7%보다 무려 1.1%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