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청수동엔 강씨네칼국수

천안의 40대 딸이야. 숨은 맛집을 알려줄께
이곳은 오직 칼국수랑 수육만 파는 찐 전문점이야.
직접 뽑은 면이라 그런지 칼국수 면발이 쫀득쫀득하고 국물은 또 얼마나 시원한지! 
특히 수육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아내려. 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수육 먹으러 가는 사람도 많다니까!  

심지어 가격까지 착해서 지갑 걱정 없이 배 빵빵하게 채울 수 있다구! 가성비 끝판왕 인정?
근데 말이야, 한 가지 꿀팁이자 주의사항이 있어! 강씨네손칼국수는 좌석이 많지 않고 좀 아담해.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한 6~7팀 정도 들어갈까?  
그래서 조금만 늦게 가도 자리가 없을 수 있어. 
그러니까 오픈런(?)은 아니더라도 식사 시간보다 살짝 일찍 가서 미리 자리 확보하는 센스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