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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40대아들입니다.
현지인 추천 맛집 엄마손태백 물닭갈비 집에 다녀왔어요
물 닭갈비의 기원이래서 찍어봤어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로는 탄광촌에서 광부들을 위한 요리로 이 음식이 탄생했다고 하셔요
이 가게는 광부인 아들을 위해 1대 사장님이 만드셨던 물 닭갈비 가게를 그대로 이어받아서 다른 사장님이 오랜 시간 동안 하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나온 물 닭갈비!!야채가 듬뿍 8가지나 들어갔다고 해요
미나리, 쑥갓, 냉이, 팽이버섯, 부추, 깻잎 등등 진짜 야채가 위로 듬뿍! 이거 완전 건강식 아닌가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와 면 사리부터 먹으라고 하셔서 야채부터 가져다 먹었는데요, 진짜 … 대박이에요 얼큰하고 야채가 우러난 이 육수는 3단계로 변해요!
야채만 먹을 때 육수와, 더 끓기 시작해 닭과 같이 졸여짐 육수,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먹기 전 육수 이렇게요!
진짜 맛있어요:) 이게.. 물 닭갈비였구나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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