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오늘은 부대찌개 해먹어요ㅎㅎ

전라도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입니다.

 

요새 날씨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려서 주말에 어디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 좀 먹고 싶은데 하던 찰나에 

제 뇌리에 스친 포장 부대찌개 전문점 가게!!

 

기본 3인분도 큰 부담이 없고 거기에 국룰처럼 햄 추가해서 12,900원에

모셔온 부대찌개ㅋㅋ

 

딱히 레시피라고 하긴 그렇지만 야무지게 읽어주고

국물 끓을때 재료 다 넣어주고 간고기는 가위로 뭉치지 않게 잘 잘라서 풀어줬어요ㅋ

 

부대찌개가 끓자 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작살입니다.

라면사리 넣고 마무리 한 후 바로 바로 지은 햅쌀밥에 후라이 1개!

 

진짜 이거면 밥 반찬 끝입니다^^

가성비 있는 부대찌개에 오늘 점심은 바로 게임 끝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