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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돌다가 삼청동 갤러리들 모인 거리를 발견햇어요 . 건물 외벽에 여러 작가의 그림이나 사진이 걸려 있어서, 지나가다 무심코 보게 돼요.
유리 안에 있는 게 아니라 골목길 따라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산책 겸 예술 구경하기에 진짜 좋아요.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작품들도 지역 작가들이 많아서 다양하고 독특해요. 가끔 작품 옆에 QR코드 있어서 설명도 들을 수 있고요.
혼자 걷다가 문득 멈춰서 보게 되는 풍경들이 참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점점 상업화되고 있는 와중에 이런 공간은 참 소중하더라고요. 조용히 산책하며 예술도 느끼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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