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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산책나갔다 얼어죽을뻔 했어요

https://community.fanmaum.com/Seoul-Gyeonggi/97463626

서울 거주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올겨울 가장 추운 한파가 왔지만 매일 오전 산책을 하는 루틴을 깰 수 없어

단단히 챙겨 입고 핫팩도 하나 챙겨서 산책을 다녀왔어요.

공동 현관을 나가자마자 다시 들어갈까 하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요즘은 구파발천과 창릉천 코스를 자주 다녀서 간만에 약수사 뒤 등산로쪽으로 갔습니다.

다른 계절에는 사람이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지난주 눈이 오고 겨울철이라 지나가는 사람이 아예 없었습니다.   산책나갔다 얼어죽을뻔 했어요

철망안 건물은 진관고교인데 평소에 축구를 하는 학생들이 자주 있는데 오늘은 아예 없었습니다. 

 

산책나갔다 얼어죽을뻔 했어요

진관고와 진관중 사이에 있는 공원인데 운동하는 어르신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산책나갔다 얼어죽을뻔 했어요

눈길을 해치면서 홀로 올라갑니다.

 

산책나갔다 얼어죽을뻔 했어요

진관동 상림도서관과 상림파출소 앞 못자리골 생태공원에 왔습니다.

작년 생태공원 개선 공사 이후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한파 영향으로 얼어있었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벚꽃으로 가득할 아름다운 장소이기에 빨리 봄이 오길 기대합니다.

산책나갔다 얼어죽을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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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머있는바다S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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