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https://community.fanmaum.com/Seoul-Gyeonggi/97707657
날씨가 추워 간단히 차 타고 오랜만에 쌍화차 먹으러 갔네요.
여긴 20년 된 곳인데 예전에 지금으 돌아가신 어르신과 온 적이 있어 그때 추억도 새길겸
간혹 오곤 해요.
사람은 가도 지금 현실을 지속되잖아요.
벌써 3년이 흘렀네요.
생각하면 아직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보통때는 또 그렇게 잊고 살죠.
쌍화차를 마시며 창밖에 쌓인 눈을 보고 있자니 왠지 뭉클하기도 했네요.
정말 사람은 있을 때 잘하자는 말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또 잘되지도 않는 것 같아 가끔 그게 속상하기도 하더라구요.
에공, 좀 울적해지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매력적인참새L249626
신고글 보고 싶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죠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