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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증외상센터> 이 장면에서 혹시 천장미와의 로맨스 시작인가 했습니다.
원작에서도 양재원 쌤이 천장미를 짝사랑하는 스토리도 있고 해서ㅎㅎ
밤에 그것도 아무도 없는 옥상으로 양재원쌤을 부른 천장미 간호사~
천장미 간호사님은 본인만의 비밀장소이자 스트레스 해소 장소라고 하면서
병원 옥상 위 환풍구를 가리켰는데요ㅎㅎ
5분마다 환풍구가 돌아갈때 거기에 대고 욕하며 큰 소리 지르는게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면서
양재원쌤을 앞에 두고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감독님... 혹시 유하배우님께 무슨 악감정이라도ㅋㅋ 천장미 간호사의 희번득한 눈ㄷㄷ 이거 너무 리얼이잖아요ㅋㅋ)
(아무도 못 들을거란 천장미 간호사의 기대와는 달리 병원 구내식당 이모님들은 환풍구에 대고 습관적으로 욕해대는 존재를 알고 계신... 천장미 간호사의 욕을 고스란히 듣고 계신 불쌍한 식당이모님들입니다ㅠㅠ)
(환풍구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가 아는 천사페이스 천장미 간호사님으로 돌아오셨네요^^)
더 반전인건 양재원 의사쌤은 태어나서 욕 한번 안 해본 선비라는 설정이라서 이런거 못 한다고ㅋㅋ
실제 대형 대학병원 신입 간호사 평균 근속기간이 1년이 채 안된다고 합니다.
과도한 업무량과 근무강도로 왠만한 사람도 1년을 못 버티고 그만둔다는 소리인데...
천장미 간호사가 5년동안 버틴 비결이 있었네요ㄷㄷ
결국 천장미 간호사의 달콤살벌한 욕밍아웃(?)만 확인하고 끝나버린 에피소드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러브라인 없이 깔끔한 드라마 전개가 이어져서 다행ㅋㅋ)
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신고글 달콤살벌한 천장미 간호사의 스트레스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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