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이가 선물까지 해줘서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돼 키스를 하려고 하는데♡♡♡♡ 마침 할머니가 전화했네요ㅠㅠ. 왜 하필이면 이때 전화 하냐고 화를 내니까\ㅇㅇ/ 할머니가 함부로 남자 만나고 사귀면 안 된다고 하네요.. 와 ~~~ 어떻게 할머니 알았지 , 거기 앉아서 천리를 보고 있네 .. 가슴 쓸어내면서 " 놀래라".. 순진한 지영이는 정말 놀라워하네요.ㅋㅋㅋ 너무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