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행복한 결말이라 다행이네요

주말연속극이라 당연히 마지막은 해피엔딩일 거라 생각은 했지만,

마지막까지 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서 아쉬웠어요.

강림커플의 꽁냥꽁냥도 거의 나오지 못했고, 엄마 기부한다는 소리에 눈 뜬 것도 그렇고,

결국은 탈세한 돈인데 좋게 해결된 것 같아 그것도 살짝 애매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간의 사랑이라든지, 현실세태를 반영한 것이라든지 하는 내용은

좋았던 것 같아요.

올 겨울 재미있게 본 '다리미 패밀리'.

연기자분들과, 스탭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