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세리 한결이한테 갑자기 너무 차갑네요

아직도 열심히 따라가는 중이라서 진도가 좀 느려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고 전화도 자주하는 설정이었는데 

갑자기 전화도 문자도 다 무시하고 너무 극혐하네요

범수에게 관심이 생기는 중이고,
부모님 결혼 성화에 반발심 생기는 건 알겠는데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제대 축하 정도는 해줄 수도 있잖아요

고백 받을 때 친한 오빠 이상으로 안 보인다고 좋게 거절하면 

결이 성격상 당장은 힘들더라도 바로 알아 듣고 나이스하게 행동할 것 같은데 

오히려 극혐하는 이런 극 흐름이 좀 어색하게 느껴져요
아니면 세리가 극단의 회피성향일까요

요즘은 좀 다른가요?
최근화는 좀 괜찮아 졌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