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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술도가의 3형제, 형수와 사돈어른이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지옥분(유인영) 이야기가 나왔네요.
흥수가 아직은 부정하지만
점점 옥분이에게 스며들고 있는 것 같아요.
지옥분(유인영)의
장점 TOP7
첫번째,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
두번째, 빵빵한 경제력
세번째, 예쁜 얼굴
네번째, 좋은 성격
다섯번째, 근검절약 정신
(흥수는 자린고비라고 믹스커피만 마시고 옷도 시장에서 사입는다고 하지만 웃으면서 말하네요)
여섯번째, 본업도 잘하는 커리어 우먼
(서울시장배 K-뷰티 미용예술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수상)
일곱번째, 해바라기 같은 순정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제 지옥분이 투자해서 같이 동업하면서
더 러브라인 좋아질 것 같아요.
29화에서 흥수가 옥분이보고
정확히 하자면서 너랑 나는
투자자랑 점주라고 선 그을때부터
넘어가기 위한 선을 긋는구나 싶었어요
요구사항 장면도 너무 귀여웠어요.
오원장이랑 있었던 일 때문에
지옥분이 자꾸 이야기하는데
흥수가 안지키면 오흥수가 아니라 내가 개흥수다 이러는데 개흥수 예약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분이랑 얼른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오흥수 🩷 지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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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착이가는무궁화P129186
신고글 오흥수도 인정하는 지옥분의 장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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