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우리 흥수 어쩌면 좋아요~~

기껏 옥분이 작전대로 동물병원 원장 질투작전에 넘어가 드디어 고백하러 가나 했더니

우리 찌질한 흥수... 괜히 잡지에서 동물병원 원장이 재벌 아들인거 알고...

바로 옥분이를 포기하네요;;;;

우리 흥수 어쩌면 좋아요~~우리 흥수 어쩌면 좋아요~~우리 흥수 어쩌면 좋아요~~

이런 용기없는 남자라니;;;;

옥분이 그냥 흥수 버리고 동물병원원장이랑 잘됐으면 하는 맘이예요..

그 와중에 무슨 또 좋은 레스토랑 예약해서 옥분이 설레게 해놓고...

널 보내주는 날이라니............

 

옥분이 너무 열받을듯요...

 

우리 옥분이 사람 보는 눈이 없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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