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덕질해보면 그 경험도 소중하더라구요 근데 한편으론 굿즈 많이 산게 후회되기도 ㅋㅋ 처치가 곤란하더라고요
인생에서 누군가를 그렇게 열심히 좋아하고 그 사람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싶던 건 처음이었어요 ㅋㅋ
제가 짝사랑 하던 사람도 그 정도로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장거리까지 뛰면서 참 열심히도 쫓아다녔었네요.
아버지가 처음엔 말리고 해도 결국 제 고집을 꺾으실 수가 없으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덕질 열심히 했던 만큼 공부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긴 한데요.
그래도 뭔가에 그렇게 미쳐 있던게 인생에서 참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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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익명2
저도 덕질 했던 경험은 아직까지도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청춘이였죠 ㅎㅎ
- 익명3
덕질은 언제하든 너무 좋은거같아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소중하니까요ㅎ
- 익명4
제가 열심히 덕질했던 시대는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꽤나 좋아했는데요.
- 익명5
저도 고딩, 20초반때 정말 열심히 덕질했었어요~ 그때 열정이 부럽네요 ㅎㅎ
- 익명6
저는 초중학생때,, ㅎㅎㅎ진짜,, 사실 고딩때도 열심히 햇죠.
- 익명7
저도 고딩때 진짜 추억이네요 그때처럼 덕질 못할거 같아요 그때는 책임질 일도 없었고.. 아무 걱정없던 덕질만이 유일한 행복이랬던거 같아요. 가끔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 익명8
저는 20살때 엄청 재밌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
- 익명9
저도 20대초반까지는 멀리가기도 하고 열정이 지금보다 넘쳤어요 지금도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긴하지만요 멀리서 바라보는 그런 느낌으로 좋아해요
- 익명10
이제 두 번 다시는 그렇게까지 덕질 못하겠어요 ㅋㅋ 어디서 그런 에너지와 마음이 나왔는지 신기해요
- 익명11
약간 고딩때 그렇게 덕질 해본게 나름 큰 경험이 된거 같아요 그렇게 좋아 죽던 아이돌도 결국 마음이 변해서 지금은 다른 그룹 좋아하게 되니까 적당히 즐거울 정도만 덕질하게 돼요
- 익명12
점심시간 되면 다들 아이돌 영상보고 이야기 하고 그랬죠 ㅋㅋ 주말 되면 공방 간다고 줄서고 그랬던 기억이 좋게 남아있어요
- 익명13
열정적으로 덕질하는 모습 멋지네요 그랬던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겠네요
- 익명14
덕질이든 뭐든 다양히 해보는게 좋은거같아요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 익명15
맞아요 저도 고딩 때 열심히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 때가 진심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