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미스터트롯3 진에 김용빈님 눈물흘렸네요

 

미스터트롯3 최후의 왕관 주인공은 김용빈님이었네요!

 미스터트롯3에서 트로트 신동 출신 22년 차 현역 최고참 김용빈님이 미스터트롯3 최종 진이 되셨습니다^^

 

 인생곡으로 나훈아의 감사를 부른 김용빈님은 마스터 점수에서 1490점으로 전체 2위였어요

 마스터 1위는 박우철의 연모를 불러 1500점 만점을 받은 손빈아님.. 하지만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투표 2위인 손빈아님과 동률을 이뤘죠

 300점 만점인 온라인 투표는 1위 만점을 기준으로 10점씩 차감됬어요

 

 

김용빈님은 이날 쏟아지는 눈물을 속으로 삼켜가며 그의 노래를 끝까지 지켜냈어요

 자신을 이 무대에 올려 준 할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자신을 키워준 고모 또 팬들을 향한 감사의 표현이었죠

 또 자신의 인생이자 앞으로 지켜갈 노래에 대한 감사이기도 했습니다

 경연 동안 우아하면서도 섬세한 감수성에 완벽한 가사 이해도와 해석력, 정통 트로트를 지키겠다는 의지 등 노래에 대한 자존심으로 버텼던 김용빈님이였어요

 하얀 피부와 화사한 외모는 물론 각종 표정 등으로 연출하는 표현력 등으로 시선이 쏠렸었어요

김용빈님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감사로 대미를 장식하는 건 쉽지 않았는데

 트로트 신동 출신으로 어린 시절 각종 매스컴을 장식하며 주목받고 일찌감치 일본에도 진출했지만

 변성기 등을 비롯한 각종 성장통을 겪으며 무대에 서지 않기도 했어요

 7년간의 칩거 뒤 다시 잡은 마이크는 결국 미스터트롯3를 통해 용빈님의 목소리를 하늘까지 울리게 했네요

 김용빈님은 이날 상금 3억원과 함께 각종 부상을 한번에 안은 주인공이 됐고

 영탁 마스터의 신곡도 받게 되었네요 ㅎㅎ 너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