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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김용빈, 추혁진, 춘길님이 뭉쳤던 '현역부 2조' 기억나시나요?
너무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뭉쳐서
그때 당시 '미스터트롯3'판 <트롯 어벤져스>라는 비공식 애칭이 붙기도 했는데요^^
현역부 2조는 마스터(심사위원) 예심 ‘진’에 오른 손빈아님이 우선 선택권을 갖고 구성한 팀이었습니다.
데뷔 22년 차 트로트 신동 출신 김용빈,
‘미스터트롯2’ 9위에 올랐던 추혁진,
2000년대 발라드 가수 모세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춘길님이 합세해
일명 ‘트롯 어벤저스’로 불렸습니다ㅎㅎ
(진짜 손빈아님 욕심꾸러기 우후훗!! 진짜 대기업의 횡포이자 매정하게 혼자 인재들을 싹쓸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ㅋㅋ)
손빈아, 김용빈, 추혁진, 춘길님이 뭉친 팀을 어떻게 이기냐고요...
경연에서도 우려했던 걱정은 바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트롯 어벤저스’로 불리우는 현역부 2조 손빈아, 김용빈, 추혁진, 춘길님은
그 날 역시 예심에서 전원 올하트로 본선에 오른
현역부 3조(무룡, 고정우, 오강혁, 김지훈님)를 맞아 14대3으로 완승을 했습니다ㅋㅋ
이후 ‘트롯 어벤저스’에 소속되셨던 분들은 다 TOP7에 드셨네요!
그런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노래라서
갈라쇼에선 경연했던 그때보다 더 여유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섰습니다ㅎㅎ
(스타트를 끊은 우리 손빈아님 노래 너무 예쁘게 잘 부르는데요^^)
(다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튀어나와 노래를 부르시는 멤버들ㅋㅋ 우리 김성주MC님도 예상치도 못하게 이 무대에 강제소환 되셨네요ㅋㅋㅋ)
(쉿! 갑자기 중간에 김용빈님이 무대 위에서 귀여운 끼를 부리시네요ㅋㅋ)
(이렇게 멤버들 사이에 찰떡 같은 화음을 잘 넣어주니 곡의 퀄리티가 수직 상승하는 느낌이네요!! 진짜 내가 아는 꿈속의 사랑이 맞나 싶네요ㅎㅎ)
여담으로
‘번안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현역부 2조가 선택한 노래는
‘트로트 전설’ 현인(1919~2002)의 1956년 노래 ‘꿈속의 사랑’이었는데요!
(1942년 중국영화 OST였던 ‘몽중인’이 원곡이었다고 하네요!!)
와...
1942년에 나온 노래가 아직도 이렇게나 많은 분들께 노래로서 감동을 줄 수 있다니
진짜 명곡의 힘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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