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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식당에서 꽃다발과 편지로 멋들어지게 고백을 하려고 했던 구도원.
하지만 예약했던 식당은 날짜를 헷갈려 가지 못하게 됐고,
주문한 꽃다발은 사고로 엉망이 된 상황.
결국 고백을 미뤄보려 하지만,
그는 집 앞 놀이터에서 이영을 만나 담담하고도 수줍은 고백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