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오징어게임3 결말 3줄 후기! 1화부터 6화 모두 정리 (스포)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1화부터 6화 줄거리, 결말, 인물 관계, 결승전 해석까지 총정리! 시즌3 결말이 비판받는 이유부터 시즌4 떡밥 분석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오징어게임3 결말 3줄 후기! 1화부터 6화 모두 정리 (스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가 2025년 6월 27일 전편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1의 신선함을 기억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시즌3의 1화부터 6화까지 전편 줄거리와 함께 결말 해석, 캐릭터 분석, 시청자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포일러 포함)

 

1. 오징어게임 시즌3 전체 흐름 요약

 

회차 주요 사건 핵심 게임
1화 성기훈과 프론트맨 재회 숨바꼭질 (전초전)
2화 새로운 참가자 등장, 이정재 팀 결성 다인 게임 설정
3화 조유리 캐릭터(준희) 출산, 현주 사망 양 팀 추격전
4화 단체 줄넘기 게임, 금자·용식 탈락 집단 경쟁 게임
5화 명기 정체 공개, 생존자 압축 탑 밀기 게임
6화 기훈 자살, 아기 우승 결승전 & 에필로그

 

● 1~2화: 프론트맨과 기훈의 재회, 숨바꼭질 시작

시즌3는 기훈(이정재)이 프론트맨(이병헌)의 제안으로 다시 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전 시즌의 생존자이자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기훈은, 이번에는 더 깊은 내부로 들어가 게임의 본질에 접근하려 합니다. 

 

1화는 숨바꼭질 형태의 라운드로 구성되며, 비밀리에 초대된 VIP와 참가자 간의 미묘한 기싸움이 시작됩니다.

2화에서는 팀 기반 게임 구조가 소개되며, 참가자 간 연합과 배신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정재는 아기와 함께 움직이며 조유리(준희), 임시완(명기) 등과 팀을 이룹니다.

 

오징어게임3 결말 3줄 후기! 1화부터 6화 모두 정리 (스포)

 

● 3화: 출산과 죽음, 감정선이 폭주한다


3화에서는 조유리 캐릭터가 출산과 함께 아이를 보호하려는 극단적 선택을 하며 감정선이 폭주합니다. 

 

양 팀 간의 추격전이 본격화되며, 게임보다는 감정 갈등과 내러티브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지나치게 감정에 호소하는 구조에 피로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 4화: 단체 줄넘기, 희생과 선택의 갈림길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은 4화의 줄넘기입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집단이 협력하여 줄을 넘지 못하면 모두 탈락하게 되는 룰로, 이 과정에서 금자, 용식 등 여러 캐릭터가 탈락합니다. 

 

특히 준희가 다리를 다쳐 건너지 못하고 스스로 희생하는 장면은 시즌3 내 가장 감정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 5화: 탑 밀기 게임, 본색을 드러내는 명기


5화에서는 마지막 게임 직전, 명기(임시완)가 자신이 아기의 아버지임을 밝히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세 개의 탑 위에 올라 서로를 밀어 떨어뜨려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구조의 게임에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명기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거나 아기 보호를 위한 희생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결과적으로 아기, 명기, 기훈만이 결승에 진출합니다.

 

● 6화: 아기의 우승, 기훈의 희생


최종 결승전에서는 명기가 기훈의 진심을 의심하며 대립이 벌어집니다. 

 

기훈은 끝까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탈락자가 되겠다고 말하지만, 명기는 믿지 않고 기훈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결국 명기는 추락하고, 기훈과 아기만 남게 되죠.

 

하지만 마지막 규칙은 단 두 명이 남을 경우, 한 명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것. 기훈은 “우리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라는 대사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결국 아기는 우승자가 되어 상금을 받게 되고, 프론트맨은 기훈의 유품과 함께 이 돈을 미국에 있는 그의 딸에게 전달합니다.

 

오징어게임3 결말 3줄 후기! 1화부터 6화 모두 정리 (스포)

 

2. 시즌3가 아쉬웠던 이유는?


감정선 과잉: 시즌1의 냉정한 현실 풍자와 달리, 시즌3는 인위적인 감정 연출이 많아 몰입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흐릿한 캐릭터 구축: 기훈의 선택과 명기의 감정 변화 등은 충분한 개연성을 담지 못해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게임보다 메시지 중심: 시즌1처럼 게임 중심의 서사보다는 메시지 주입에 치우친 점이 오히려 비판을 받았습니다.

오징어게임3 결말 3줄 후기! 1화부터 6화 모두 정리 (스포)

 

3. 해외 반응 및 평점

 

플랫폼 평론가 점수 관객 점수
IMDb 7.2 ~ 8.8 (화별 차이) 결말(6화) 6.9
Rotten Tomatoes 86% (평론가)  66% (관객)

 

시즌3는 초반 높은 시청률과 주목을 받았지만, 결말 이후 점점 평가가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4. 시즌4 가능성은?


6화 말미에 미국에서 활동 중인 딱지녀(케이트 블란쳇)가 등장하고, 프론트맨이 아기와 함께 사라지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는 ‘오징어게임: 아메리카’라는 스핀오프 혹은 시즌4의 서막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복선입니다.

 

오징어게임3 결말 3줄 후기! 1화부터 6화 모두 정리 (스포)


<오징어게임 시즌3>는 시즌1에서 보여줬던 간결하고 충격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감정과 서사에 힘을 실은 결과, 극찬과 혹평이 교차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게임의 치열함보다 인간성, 희생, 부모의 사랑 같은 요소에 초점을 맞췄지만, 그 감정선이 다소 억지스럽고 몰입도를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시즌4가 제작된다면,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금 긴장감 있는 ‘게임’ 그 자체에 집중해주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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