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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서울 8회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였어요!
유미지 앞에 죽은 아버지와 똑같은 얼굴의 박상영이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단숨에 반전되더라구요~
쌍둥이 자매의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장면들은 너무 먹먹했네요...
특히 유미지가 흘리는 눈물에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유미래를 향한 미안함이 뒤섞여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ㅠㅠ
자신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생까지 배려해야 하는 유미지의 감정선이 정말 섬세하게 그려졌고
박보영 배우의 몰입도 있는 연기가 그 감정을 극대화시켰어요
최고 시청률 경신할 만 한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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