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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이 벌써 종영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ㅠㅠ
매 회차마다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연출로 마음을 흔들어놓던 드라마였기에
이렇게 빨리 끝난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치만 팝업스토어와 대본집 소식이 전해져서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 같아요~
극 중 공간이나 소품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깊었기에
팝업스토어에서는 그 감정을 오롯이 다시 느껴볼 수 있을 것 같구
대본집으로는 인물들의 감정과 대사를 더 깊이 음미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기대됩니다. ^^
‘미지의 서울’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삶의 고요한 순간들을 포착해준 소중한 작품이었어요~
이런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팝업과 대본집 소식 정말 반갑고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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