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북 고수로서의 경력도 화려한 우리 최재명님!

 

최재명님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국악신동 김태연 양과 함께 보여주신 '적벽가'의 북장단이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우리 소리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고수로서의 실력도 장난이 아니였습니다ㅎㅎ

 

사실

최재명 님은 서울예술대학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하며 소리를 하고 있지만,

북을 치는 ‘고수’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창 임방울 선생의 집안 혈족인 임현빈 명창 밑에서 소리와 북을 함께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춘기로 인해 목소리가 변하자 

변성기를 극복하는 또 다른 삶의 해법으로 ‘북’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젊은 국악인을 조명하는 너튜브 채널 ‘새롭꾼’과 

임현빈 명창과 함께 등장한 너튜브 채널 ‘얼씨구TV’ 등을 보면 

임현빈 명창을 흠모한 나머지 너튜브를 보며 독학해 북 치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최재명님은

2018년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전국고수대회' 학생부 장원(대상)과 

2020년엔 '송만갑 판소리 고수 대회' 명고부 대상 등을 받은 바 있습니다ㄷㄷ 

이후 최재명님은 ‘국악 방송’ 등에 고수로 나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재명님은 소리도 잘 하셔서 

국립창극단의 스타 소리꾼 가수 김준수 님이 

주연한 남성 창극 ‘살로메’의 코러스로 나서는 등 대형 무대 공연에도 선 바 있다고 하시네요!

 

북과 국악 모두 되는 우리 최재명님!

국악에서 배운 소리가 베이스가 되어서

우리 한이 담긴 트로트의 내공에도 큰 도움이 되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