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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다정했던 남주와....
이제는 이혼했으니...전부인이네요.
그렇지만 아내는 임신을 했고 석훈은 내심 아이를 원했던거같은데 아내는 바로 중절수술을 받고 왔네요
정확히 말은 안 했지만 아무래도 이 일로 이혼한듯하구요
같이키우던 강아지는 애견호텔에 맡기고 케어하는듯한데..
지극히 소속변호사 입장에서 오는사건 굳이 마다 안 하는(?)윤변이 아이나 동물 관련 일은 꺼려하는게 여기에서 비롯된거같네요
그나저나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자신과 살 때는 아이를 거부했던 아내가 자신의 동창과 재혼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하네요.
전부인이랑은 이혼한지 5년이나 되긴 했고;;;;
동창은 확실히 너랑 이혼하고 나서 만난 거라고 하는데 암튼 저라면 너무나 충격이겠네요
살면서 사실 확고하다싶은 마인드도 변할 수 있긴 하지만...
차라리 아예 모르는 사람이면 모를까 내 동창친구랑 새로 행복한 가정을 꾸린 전 와이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