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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에 로스쿨 수석이라는 어마무시한 스펙인 여주 강효민이네요. 로펌에서도 신입들을 받으며 각종 팀에서 그녀를 영입하려 노리는데 그녀는 뜻밖에도 워라밸 따위는 상상도 하지 말라하는 하드 코어 팀 개인송무팀에 지원을 했네요.
그 이유를 직접 설명하는데 "재밌으니까"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하는데 그 사랑에서 상처도 생겨요
그러다가 생각하는게 소송이고 법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받고자 하는데 본인은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ㅇ그게 재밌을것같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윤석훈도 효민에게 관심이 생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