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훈과 전처 연아의 이혼사유가 밝혀졌네요
결혼초 열정적인 사람이었던 석훈이 일에만 매달려 약간 소홀하자 자신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한 연아가 사랑없이 건조하게 살고 싶지 않다며 이혼을 요구한거였네요
석훈은 이혼후 처음으로 연아를 불러내
말합니다
"사랑은 무지개빛이래 빨간색 하나가 아니라고 우리가 한사랑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색깔로 바뀌었을뿐 그색이 바뀌었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었던건 아니라고"
이말을 하고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며
끈질겼던 인연을 완벽히 끊어 냅니다
이장면에서 완전 통쾌하고 속이 시원했어요
연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강효민과의 새로운
로맨스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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