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전 시어머니와 전남편 넘 뻔뻔했어요. 기가 막힌 사람들이었어요.
당당하게 변호사가 된 허민정 앞에, 뜻밖에도 과거가 다시 찾아옵니다.
바로 전남편의 상간녀가 의뢰인으로 나타난 것인데요.
뻔뻔하게도 허민정에게 “당신도 겪어봤으니 잘 알지 않겠냐”며 이혼 사건을 맡아달라고 요구합니다.
민정은 단칼에 거절했지만, 이 일은 그녀의 과거를 다시 소환하는 계기가 되었죠.
게다가 회사에 소문이 퍼지게 된 건 전남편과 시어머니가 율림까지 찾아오면서였습니다.
14년간 고된 시집살이를 시켜놓고, 겨우 학비 조금 보탠 걸로 돈을 갚으라며 뻔뻔하게 굴었죠.
하지만 민정은 당당했습니다.
로비에서 맞서며 “14년 동안 내가 한 가사노동의 가치를 청구할까?”라고 일갈하자,
결국 그들은 아무 말 못 하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