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권아름의 존재감이 장난 아닌 것 같아요

이번 주 ‘에스콰이어’ 보면서 완전 반한 배우가 있었어요.
바로 권아름 배우! 원래는 강효민 룸메이자 절친으로만 나오길래
그냥 곁다리 캐릭터인가 했는데
이번 8화에서 존재감이 확 터지더라구요.

한설연 사건이랑 얽히면서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니까
그동안 왜 대기하듯 있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연기톤도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어서
“정채연 친구 누구야?” 반응이 왜 나왔는지 공감했어요
진짜 신스틸러 맞습니다.

이제 앞으로 권아름 배우가 극 안에서
어떤 식으로 활약할지 너무 궁금해요
그냥 조연으로 스쳐가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한 축을 담당하면서 스토리 힘을 보태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