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강효민이 윤석훈에게 많은 것을 배우지요. 윤석훈은 이성적이면서도 감정이 있는 훌륭한 변호사이구요.
정의롭고 당차지만 아직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세상에 대한 냉철함을 품고 있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배우)**을 만나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재미를 느꼈던 부분은 바로 한 가지 사건을 두고 두 주인공이 각자 다르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모습이었어요. 같은 상황인데도 서로 다른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꽤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 두 변호사가 어떤 식으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드라마인데, 생각보다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시간이 된다면 처음부터 한번 정주행 해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