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걸음
나에게 정의란 지켜야 할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다 너무 멋있는 말이에요 윤석훈 매력있어요
유명한 앵커인 한설영 폭행사건.
효민의 룸메이트인 한설아의 언니는 유명한 앵커다.
어느날 언니가 경찰서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변호인 자격으로 효민이 찾아간다.
정신과 약의 부작용으로 블랙아웃이 된상태에서 남편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건.
나중에 알게된 충격적인 얘기는 한설영이 평소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
언니는 약을 먹으면 평소와 달리 폭력성이 생긴다는걸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약을 먹곤 했다는 사실에 효민은 직업과 윤리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고.
윤석훈은 그런 효민에게 "나에게 정의란 지켜야 할 사람들을 지키는것이다. 물론 합법적인 선 안에서" 라고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