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가 김병수의 기저질환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지만 알지 못했다는 증거도 있기에 충분히 반박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허탈할 만큼 간단하게 검사가 살인죄 기소를 포기합니다. 불기소 처분으로 완전히 혐의에서 벗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