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권나연역, 김여진 리더쉽 넘 멋졌어요. 실제로 우리 사회에 권나연 같은 여자들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김여진은 법무법인 율림의 대표 권나연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어요. 나연은 대표 취임 직후 성과 보수 제도를 개정하며 변화를 주었고, 파트너 도윤이 여자 변호사들을 접대부처럼 대하자 뺨을 때리며 통쾌한 장면을 선보였어요.
최근 방송에서는 좌천당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다시 법무법인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졌고, 투자 계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료들과 힘을 모았어요. 승철이 나연을 몰아내려 윤근을 투입했지만, 나연은 이를 빠르게 눈치채고 판을 뒤집으려 하면서 긴장감을 높였어요.
김여진은 흔들림 없는 리더십과 인간적인 면모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어요. 앞으로 권력 싸움에서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