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복숭아Z128653
방관자였어서 미안함이 있었던거 같아요 이번에는 그래도 형량에 도움줬네요
살인혐의로 구속된 김영미라는 여자의 접견요청을 받고 가는 강효민이긴하지만
막상 얼굴을 봐도 이름이고 얼굴이고 도무지 떠오르지가 않는데
의뢰인은 알려주지 않네요.
그러다가 의뢰인이 고등학교 시절 학폭 피해자였음을 알게 되고
자신은 방관자였으며.......근데 뭐 도와주기도 애매한 사이;;같긴 했는데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어쩌다보니 이 아이가 학폭 피해자인걸 효민의 엄마가 알게 되고 도와주려고 했지만 학폭 가해자 측의 엄마가 압박을 넣어 그냥 덮었던 일이 있었네요
이런 일을 알게 된 효민은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효민의 엄마도 이번에는 효민의 변호를 적극 도와주고
의뢰인이 원한 무죄는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낮은 형량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