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민이 결국 내 사람을 지키는 정의를 선택하는데, 변호사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몰입한 건 오랜만이었어요 친구 언니 한설연 사건 맡으면서 심신상실 쪽으로 가는 거 보고, 정의라는 게 꼭 거창한 게 아니라 가까운 사람을 지켜주는 것도 될 수 있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