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임신과 유산, 이혼등 드라마 재미를 위한 설정이 많았지요. 윤석훈 전부인 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딩크였던 아내가 임신을 했고, 나에게 말도 하지 않고 유산을 했다?
그런 뒤에 몇 년 후 이혼하고 내 친구와 결혼해서 아이를 가졌다는 설정. 이 설정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설연아가 왜 아이를 유산시켰는지가 밝혀지며 한결 그럴듯한 설정이 된 것 같아요
아이의 초음파 징후가 좋지 않았다네요
태어나더라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수 있었기에,
이 사실을 알면 그냥 낳자고 할 게 뻔했던 윤석훈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이었네요
윤석훈은 이 사실도 모르고, 아내에게서 점점 멀어져 갔던 것 같아요
1
0
댓글 12
- 경쾌한포인세티아C219989
대화가 필요하네요. 엇갈린 사랑이 안타까워요.
- 롱
멀어져가네요 슬퍼요
- 유머있는바다S133857
전부인을 나쁘게만 봤는데 숨긴 이유가 있었네요 상황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 롱구리
멀어져갔내요 씁쓸해요
- 이국적인망고스틴O129765
그땐 진짜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나봐요 그래도 상의없이 그러는건 말이 안되죠
- 유능한수박R130948
원하지 않았던 임신이었겠죠 나중에 다른 사람과는 아이를 또 갖고 생각의 변화라고 생각해요
- 뛰어난하마X130929
결혼 전부터 딩크를 생각했나봐요 그럼 조심했어야하는데 덜컥 생긴 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 기분좋은카네이션Q130475
원하지 않았던 아이였긴했겠죠 그래도 아이 아빠와 상의는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투명한파인애플O220349아이에게 장애가 있어서 유산을 시킨거더라구요
- 근면한나팔꽃Z131487
대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 용맹한파파야D130956
자신이 없었던거 같아요 원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최소한 상의는 했어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