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바로 공길. 다소 의외였습니다.

바로 공길. 다소 의외였습니다.

 

이헌이 연지영을 처음 만났던 그날, 살곶이 숲에서 이헌에게 활을 쏜 자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바로 공길. 다소 의외였습니다.

공길은 반정을 노리고 있는 제산대군의 사람인 

김양손의 명령에 의해 이헌을 죽이라는 명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김양손은 제산대군이 때를 기다리라고 했음에 과욕을 부려 이헌을 죽여없애려고 했던 것. 

이는 제산대군조차 분노를 일으킬 정도의 독단적인 행동이었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