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걸음
이진우 배우님 냉철하고 철두철미하지만 때론 인간적인 윤석훈 변호사 역에 완전 찰떡이었습니다
세상 어디 한명쯤은 있을 법한 철두철미 하고 냉정하면서 조금은 까칠한 사수, 팀장, 임원 등등 말이죠.
처음부터 중반까지는 그 캐릭터성이 돋보여서 드라마가 한층 더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솔직히 몇몇 다른 분들은 연기가 아쉽거나 캐릭터가 너무 몰입이 안되는 분도 계셨으니까요.
마지막에도 오픈된 결말을 보여주며 완전히 그 모습을 버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할까요?
다음 드라마도 기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