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듣지 못하는 고양이를 보면서 마음을 정했던 엄마

어릴적엔 효주를 입양 보내야했던 엄마의 얘기가 나왔죠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던 엄마였어요

강인한듯 했지만 엄마도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청각 장애가 있는 고양이를 보면서 바로 입양을 결정하고 조금만 아파도 본인이 잘 돌보지 못해서 아픈거 같다면 자책하는 모습을 보니까 효주에 대한 마음이 어땠을까 보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역시 대화가 참 중요하고 가족은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는 관계구나 싶었어요

듣지 못하는 고양이를 보면서 마음을 정했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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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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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고양이 입양하면서 그동안 엄마에게
    잘못된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효민이 엄마를 이해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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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양B205228
    엄마의 선택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음을 이해하게 되네요 효주를 향한 마음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져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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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거미Z116693
    고양이를 입양하면서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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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D130956
    효주가 생각나서 고민도 없이 입양했죠 집에 데려와 케어하는 모습보니까 엄마도 마음이 안좋았나보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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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꾼같은수선화Q1499973
    엄마의 선택과 마음이 이렇게 전해졌군요 청각 장애 고양이를 보며 입양을 결심한 그 용기에 나도 더 응원하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