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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14화 중반쯤
엄마가 미용실에서
변호사님 만나고 있는것과
길에서 배웅하는 것까지 보게된
해준이는
엄마가 그냥 남자를 만나는것으로
오해하고
멘탈 털린 표정 지은채 가만히 서 있었어요.
그때 해준이 표정이 너무너무 안쓰러웠어요.
다정하게 남자랑 함께 마주보고 앉아
웃으며 대화하고
웃는 모습으로 정겹게
팔 터치까지 하며
배웅하는 모습 보면
누구라도 오해를 할것 같았고
가까운 곳에서 그 장면을 다 본
해준이 심정이 헤아려져서
마음 아팠어요.
해준이가
이젠 그만 상처받고
그만 아팠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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