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빌런 성준 금사빠였어? 가벼워도 너무 가벼워

빌런 성준 금사빠였어? 가벼워도 너무 가벼워

 

부제 채도우는 할머니가 일하러 가는 과자 공장이 영 수상했죠 ㅋㅋ

 경찰이나 구청에서는 영세적인 공장이 많다는 이유로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할머니는 마약 중독으로 목숨을 잃었고 마약 사범들은 집으로 몰래 데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처럼 조작했고 김홍식과 커넥션이 있는 강력계 형사들은 마취 크림을 밀수하다가 김해일에게 덜미를 잡혔죠

이상한 점은 김홍식이 남두헌부장 검사 밑으로 들어온 박경선에게 반하는 설정인데 동남아 마약 카르텔의 수장으로 등장했던 김홍식이 극의 균형을 잡아줬다는 점에서 다소 뜬금없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웃음을 주면서 가벼운 전개로 가려는 의도는 이해하지만 점점 과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고 김남길, 김성균, 비비 김형서 등 주연 배우들이 억지웃음을 지어내는 와중에 빌런들까지 이 자리에 끼어들면 드라마가 가벼워도 너무 가벼워 보이기 때문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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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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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배우들 코믹연기 저는 재미있어요. 무거운 드라마보다 가벼운 드라마가 보기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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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사슴R227616
    줄거리 내용만 들어도 정신없네요
    코믹요소가 들어간게 재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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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O116453
    코미디 너무 지나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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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치않는멜론U122159
    나쁜놈이니까 그래도 이런 금사빠라도 되야 덜 나빠보이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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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인팬더S102319
    이장면 너무재미있었어요.
    박경선검사한테 반하는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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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내용 자체가 너무나 어두운 내용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 
    그래도 코믹하게 승화해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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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C213125
    내용자체가 코믹적인 요소가 많더라구요
    열혈사제1이랑 대비되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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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사슴A216116
    코믹요소가 들어있어서 더 좋은 것같아요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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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삵A116432
    금사빠 설정도 들어갔네요
    설정 복잡해지면 떡밥 회수도 어려울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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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있는바다S126057
    설마 반할까 했어요 제대로 빠져서 웃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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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한제비꽃W128776
    저는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요즘 웃을일이 적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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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고라니K214896
    금사빠 설정 웃겼어요 정말 한눈에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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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어차피 김홍식이 부하를 대하는 것이 코믹하게 연출했는데  박경선에게 빠지는 장면도 이상한게 없어요.
    나중에 이를 이용해서 박경선이 김홍식에 덫을 녹는 장면도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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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프레리개M216322
    저는 오히려 유쾌했어요 아무생각없이 웃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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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P207446
    와우 무슨만화같네요 ㅋㅋㅋ 이번에 엄청코믹으로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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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너구리H247431
    이런 가벼움이 보기 편하더라구요 마음것 웃으면서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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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삵Y247432
    갑자기 로맨스코미디 됐잖아요 연출 너무 빵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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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많은두루미Z125533
    저도 갑자기 이하늬보고 뿅간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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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L59202
    소재는 무거운데 연기가 가벼워서 재밌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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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치않는멜론F117359
    가벼워 보이는게 좋았어요
    웃음이 많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