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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열혈사제2' 김남길, 마약 카르텔 회장=성준 정체 알았다 "지금부터 잘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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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남길, 마약 카르텔 회장=성준 정체 알았다

 

이웅석은 "마약 조직이 어떻게 우리 우마구에"라며 놀랐다. 이에 김해일은 "더 큰 문제는 그 조직이 나날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웅석은 "성모상을 불태웠고 검찰 경찰 다 한통속이라는 그 말씀입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신부님께서는 왜 그 마약 조직을 쫓고 계신 겁니까?"라고 물어 김해일이 당황해 "경찰과 검찰이 다 한통속이라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웅석은 "그렇다고 하더라고 신부님이 하실 일은 아니죠. 어쨌든 사제의 본분에 어긋나는 일입니다"라며 반대했다.

업무를 끝내고 인사하는 남두헌에 박경선(이하늬 분)은 "나는 아직 할일이 남았지"라며 남두헌의 뒤를 몰래 쫓았다. 그리고 남두헌이 누군가 자신을 쫓는 것을 알아채 박경선이 미행에 실패했다.

미행에 실패한 줄 알았던 박경선이 "못 따라오는 줄 알았지?"라며 남두헌의 꿀단지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김해일과의 접선 때 김해일이 "보이지 않는 칩이 내재된 특수종이에요. 남 부장이 버리지 않고 갖고 있게만 해줘요"라며 특수종이를 줬고, 박경선이 남두헌에게 그 종이로 서류를 전해 건네줬던 것.

김해일이 구대영(김성균 분)에게 전화했다. 김해일은 "그래서 잘 속아 넘어가? 의심하는 놈들은 없고? 그럼 이제 확인 작업 들어올 텐데 시간 맞춰서 오신대?"라고 물었고, 구대영은 "잘 되는 정도가 아니라 상황 종료라니까? 게임 오버"라며 자신했다. 그런 구대영에 김해일은 이쑤시개를 가져가라고 당부했다.

잠입에 성공한 구대영은 "지금 신부님한테 연락부터 해야 돼"라며 무언가를 꺼냈다. 구대영은 "신부님이 주신 최첨단 장비 추적도 감청도 안 되는 마이크로 핸드폰. 매직 펜슬"라며 이쑤시개로 번호를 눌러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그의 전화를 그와 똑같이 생긴 쌍문동 외삼촌 김성균(김성균 분)이 받았다.

남두헌이 김해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바다에서 김해일과 만난 남두헌은 김해일의 과거 이력을 나열하며 압박했다. 남두헌은 "신부님도 아셔야 되는 게 그리 주먹빨 믿고 나대다가는 죄 없는 사람들 떼죽음 당합니다"라고 협박했지만 김해일은 "협박이 심하게 어설프네?"라며 반박했다.

남두헌은 "이거 다 신부님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라고 도발했고, 김해일은 "가만히 보면 절대 믿으면 안 되는 그런 눈빛을 가지셨다 우리 영감님"라고 답했다. 이에 남두헌은 "그러면 마음대로 해보이소. 신부님 빼고 다 죽는다고. 신부님 믿는 사람들 전부 다. 명색이 성직자가 되갖고 다 죽고 지 혼자 달랑 살아가 되겠나?"라고 협박했고, 김해일은 "네 모가지 간수나 잘해"라고 경고한 후 자리를 떠났다.

구자영(김형서 분)이 해파리(김정훈 분)를 통해 회장의 정체를 밝혔고, 그 회장이 김홍식이라는 것을 알게된 싸그리파가 표정을 굳혔다. 김해일에게 전화를 건 구대영은 "그 기부 많이 한 젊은 사업가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약팔이 대빵입니다"라고 말했고, 구자영이 이어 "아까 보내주신 자료에 푸카 있지 않습니까. 금마가 대빵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구대영의 "근데 배에 보이지가 않아. 어딨는지 모르겠어"라는 말에 김해일은 "지금 여기있어. 일단 알겠어"라며 전화를 끊고 성당에 와 있는 김홍식을 향해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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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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