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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헌은 김해일을 만나 “그리 주먹빨 믿고 나대다가는 죄없는 사람들 떼죽음 당할 거다”라며 “협박이 아니고 진심으로 하는 당부다. 이게 다 신부님 위해서 하는 말이다”라고 경고했다. 김해일이 “가만히 보면 절대 믿으면 안 되는 그런 눈빛을 가졌다”라고 도발하자 남두헌은 “이리 말이 안 통한다. 신부님 빼고 다 죽는다고. 우마성당, 신학생들, 신부님 믿는 사람들 다 죽는다고”라고 못 박았다. 그럼에도 김해일은 “나 혼자 산다 안 할테니까 네 모가지 간수나 잘해”라고 받아쳤다.
특히 이날 마약 제조하는 배에 잠입한 구대영(김성균 분), 구자영(김형서 분), 오요한(고규필 분), 쏭삭(안창환 분)은 김해일에게 “기부 많이 한 젊은 사업가 있지 않냐. 그 사람이 약팔이 대빵이다”라고 알렸다. 김홍식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김해일은 김인경(백지원 분), 한성규(전성우 분)을 불러내 “저 김홍식 회장이 마약 카르텔 대빵이래요. 아주 위험한 놈입니다”라고 후원식을 중단시켰다.
김홍식은 그런 김해일을 바라보며 “들켰네. 잘 버텨 왔는데”라고 웃었고, 김해일은 “지금부터나 잘 버텨”라고 응수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달려들었고, 주먹을 휘둘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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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신고글 김남길, ‘빌런’ 성준 정체 알고 분노..“지금부터나 잘 버텨” 반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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